많은 분들이 건축과 건설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건설 분야의 축소가 건축의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축분야는 전망이 밝습니다.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부산의 인구가 대략 350만이라면 집은 100만채 가량 될 것입니다. 이 중에서 1년에 5% 정도는 보수를 하거나 새로 지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1,000세대, 1,500세대의 아파트를 지어서 이를 해결해왔습니다. 다시 말하면 집을 한번에 1,000개씩 지어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신규 아파트단지는 점차 줄어들고, 이 때문에 건설분야 침체를 말합니다. 하지만 1,000개의 집을 나누어서 여러 사람이 설계하고, 여러 사람이 짓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 건축사가 설계해서 나누어 짓게 됩니다.
건축설계 분야의 전망은 밝고, 또한 우리나라는 일본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인구당 건축사의 비율이 낮습니다. 오히려 건축설계 분야는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건축설계분야 취업은 걱정할 필요가 없고, 그 이후의 장기적인 전망도 나쁘지 않습니다. 동명대 건축학과가 아니더라도, 적성이 맞는다면 다른 문제를 걱정할 필요없이 건축분야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졸업생들은
동명대학교 건축학과의 취업률은 4년제 92.9%, 5년제 90.9%(2019.9.27일 자체조사 기준)입니다. 대부분의 졸업생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으며, 미취업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축학과 졸업생들은 DMP, DA,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설계사무소 뿐만 아니라, 상지, 한미, 부산, ING 등 부산지역 대형 사무실과
디자인 중심의 사무실 등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GS건설, 한진중공업건설부문, 대정종합건설, (주)경동 등 종합건설회사나 전문건설업 분야로도 취업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5년제과정 졸업생
5년제과정 졸업생은 건축설계 분야로 진로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더욱 다양한 분야도 가능합니다.
5년제 교육과정은 우리나라의 건축 5년제 과정이 공통으로 이수해야할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능력을 배웁니다. 다른 어떤 교육
과정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것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만들고, 그것을 표현하고, 자신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훈련을 합니다.
이와함께 동명대 건축학과는 BIM 분야 기술 교육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으로 5년제 과정 이수자들은 종합적인 능력을
갖추어, 일반적인 설계사무실 취업만이 아니라, BIM 분야의 선도기업, 그 밖의 많은 다양한 방면으로 앞 길을 펼치고 있습니다.
4년제과정 졸업생
4년제 과정은 5학년 과정을 이수하지 않지만, 다른 교육프로그램은 5년제와 동일합니다. 따라서 5년제의 강점을 가지면서도 설계
이외의 분야를 선택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4년제 과정 졸업생들은 감리나 시공, 설비와 같은 여러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건설회사, 감리 설비 등 엔지니어링 회사, 조경,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